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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紹介
牡丹峰楽団 画像
모란봉악단(牡丹峰樂團, 영어: Moranbong Band)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자악단으로서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 7월 6일 첫 시범공연을 가졌다.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의 2014년 5월 17일 노동신문 기고에 의한다면 악단의 이름 모란봉은 김정은 당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직접 지어준 것이라고 한다.
모란봉악단
Moranbong Band
2012년 7월 6일 모란봉악단 시범공연에서 첫 곡 아리랑의 무대
기본 정보
결성 지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장르
팝, 클래식, 퓨전, 락, 이지 리스닝
활동 시기
2012년 ~ 현재
조선중앙통신은 2012년 7월 "김정은이 문학예술부문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안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모란봉악단을 친히 조직해 주었다"고 보도했다.김정은의 모란봉악단에 대한 관심과 지도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에 즈음한 2014년 5월 17일 노동신문의 보도 특히 단장 현송월, 부단장 장정애, 바이올린 연주자 차영미의 기고문에 놀라울만큼 자세하게 나와있다.
첫 공연에서 모란봉악단은 하이힐과 미니스커트 차림의 여성들이 영화 '록키' 주제곡과 '마이 웨이(My Way)'를 연주하고, 미키 마우스와 백설 공주 같은 미국 만화 주인공들이 출현하는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는데,이러한 모습은 스위스 유학 경험이 있는 김정은과 은하수관현악단 가수 출신인 '감각 있는' 퍼스트 레이디 리설주가 뒤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관측도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문화상 박춘남은 노동신문 2016년 5월 8일 자에서 모란봉악단은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이치를 구현한 이른바 음악 정치의 전위대로서 노동당의 선군정치를 뒷받침하여 이른바 주체혁명의 새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사상 전선의 기수라고 주장했다.